임시적으로 2년간, 스페인에 거주 중인 베네수엘라 시민들은 인도적 사유로 ‘정치적 망명’ 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. 이는 발레아레스 이민자 보호 협회(APIB) 회장인 레오나르도 페헤이라 드 모라에스가 설명한 내용으로, 내무부와 카리타스 간의 협력에 따른 조치라고 확인했습니다.
이번 국제 보호 프로토콜은 단순한 정치적 박해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, 베네수엘라의 인도적 비상사태를 고려한 것으로, 수혜자들은 스페인 내 거주권과 필수 서비스에 대한 접근 권한을 얻을 수 있습니다.
페헤이라는 신청을 시작하기 전에 베네수엘라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, 정치 망명은 사례와 신청 경로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.
Asesores Internacional은 발레아레스 지역의 많은 베네수엘라인들에게 무료 법률 자문을 제공해 왔으며, 인권 단체들과 협력하여 각 사례를 정밀하고 세심하게 지원하고 있습니다.
